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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고대 고고학의 역사

루니투니 2021. 4. 29. 13:47

이 글의 목적은 고고학의 발전에 대해 설명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억측 이외의 예측 없는 발전 과정은 우리의 일상의 지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의문에 대답하는 것입니다.

 

고고학으로 바라본 역사적 관점

가끔 미술관에 가서 엠보싱 그릇이나 파편을 반쯤 썩은 황색 파피루스, 쐐기문자, 상형문자를 보세요. 이 기호들을 신문이나 책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압니다. 유럽이 아직 원주민의 숲으로 덮여 있는 가운데, 그 평판을 잃은 고대의 문장이나 언어의 비밀은 어떻게 해서 밝혀졌을까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죽은 심볼에서 의미를 읽어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역사가들의 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대인의 역사를 읽어볼까요? 비록 그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유산은 우리의 언어, 습관, 문화적 산물, 그리고 우리의 공통의 피 조각 속에서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역사를 춤 이야기나 전설이 아니라 단결이나 숫자로 읽습니다. 그들이 섬긴 왕의 수나 평화와 전쟁 속에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그들이 집이나 종교 의식에서 살았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 그들의 부침, 문화의 고동이 멈추는 마지막 해, 월, 일까지 자세히 배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시간 계산이 시작되기도 전에 말이죠. 캘린더가 없을 때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과거의 지식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풀린다 해도요 아시리아 왕은 아들에 쐐기문자로 20세기에 수레와 비행기를 몰던 사람들이 이집트 신전의 기본 디자인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는 그럴듯한 질문이고 타당한 답이 있을 겁니다.
이 책의 제24장에서 이 고찰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시각계산을 알아야 시계의 숫자를 읽을 수 있다는 견해로 이어집니다. 즉, 고대 문화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미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게 되어, 미지의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항해중의 수로를 발견하는 것으로, 자신의 과거로부터 미래에의 진로를 돌연 인식하는 수부와 같은 것입니다. 미래조차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5000년의 역사 속에서 과거의 연구의 독특한 예에 의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고학자의 역사적 관점

우리는 모두 오천 년의 유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면 역사에 무관심한 것입니다. 호주 부시맨이랑 다를 게 없죠. 호주의 도시에 사는 백인 노동자는 아르키메데스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중요한 건 아르키메데스가 정한 법을 사용하는 거예요.

고전주의를 자칭하는 중세 지식인들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을 완전히 오해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그들의 관여가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행동이나 사고 과정에 사회적 자극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1620년의 메이플라워호를 탄 사람들이나 1519년부터 32년사이에 라틴아메리카의 코르테스나 피사로를 따른 스페인 사람들은 오래된 습관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주로 인해 그들은 전생을 잃은 것이 아니라 선한 관계와 그들의 종교적 관습이었습니다.
이것은 고고학자에게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건조한 봄을 되살리고 잊혀진 사람들을 다시 알리고 죽은 이를 되살려 역사를 다시 힘차게 흐르게 합니다. 브루클린 몽파르나스, 베를린 산티아고, 칠레 아테네 마이애미에서도 동일합니다. 이 경향은 서양 사회의 위대한 문화 공동체로서 5천년 동안 서로 다른 운명에 따라 왔습니다.
그러므로 고고학은 단순히 어렵고 독특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고고학에 빠져들면 삶 전체가 주제가 됩니다 인생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교차점에 있다는 것은 일정한 균형이기 때문입니다.
고대 로마의 연인인 아우구스토 잔드로는, 에트루리아의 사르코파가스를 열었을 때의 부친과의 어린 시절의 관찰을 회상합니다.
관을 열기가 쉽지 않았지만 똑바로 하자 뚜껑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반대쪽으로 떨어졌어요. 그 때,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젊은 전사의 시신이 관에 누워 헬멧과 창과 방패로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것은 두개골이 아니라 사지가 완성된 것처럼 경직되어 누워 묘지에 누워있는 시체였습니다. 그러나 성화가 켜졌을 때 모든 것이 깨졌습니다. 피치는 오른쪽으로 굴러가고 둥근 방패는 쓰러진 갑옷의 가슴에 떨어지고, 정강이 하나는 갑자기 오른쪽으로 1개는 왼쪽으로 떨어졌어요. 수세기 동안 상처 없는 채로 있던 시체는 공기에 닿자 갑자기 먼지에 싸였습니다. 금색 분진이 공중과 성화 불꽃 주위에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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